-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미분양 무덤' 대구서 15대 1···'학세권'에 청약 수요 몰린다뉴시스
-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범죄 척결' 장관 공동선언문 채택뉴시스
- 제주도, 제주시·서귀포시장 공모···30일부터 접수뉴시스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10주째 개선···먼저 오른 강남4구는 '주춤'뉴시스
- 다날, 다모음캐시 자동충전 수수료 할인 이벤트뉴시스
- 보존·고고·미술 전문가 문화유산 분석 들어요뉴시스
- '제2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 내일 개막 48개팀 열전 뉴시스
세월호 유족 "국민기만 보도" 주장…7개 언론사 발표
입력 2019.08.02. 14:04 댓글 0개"참사 희생자·피해자 모욕"…"진상규명 왜곡"
"'받아쓰기'식 보도로 거짓을 전파시킨 책임"
【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세월호참사 유족들과 시민단체가 '세월호 보도 참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언론사들(7개) 2차 명단이 2일 공개됐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이날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YTN ▲TV조선 ▲채널A ▲MBN을 '세월호 보도참사 책임자 처벌, 언론 대상 2차 명단'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해당 언론사들은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피해자를 모욕하고 진상규명을 왜곡·방해하고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감싸기 등 국민여론을 기만한 대표 언론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참사 당시) 현장 취재 없이 '전원구조'와 '구조활동' 오보를 남발했고, 심지어 현장 취재기자의 '전원구조 오보 가능성' 보고조차 묵살했다"며 "'받아쓰기' 보도참사는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 했고 거짓과 왜곡을 전파시킨 책임자"라고 전했다.
이어 "세월호참사 후 진상규명 과정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여당 정치인들의 '교통사고', '세금도둑' 프레임에 동조해 가짜뉴스를 퍼트려 (참사)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켰다"며 "반헙법적·반민주적 언론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이정현 의원(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 ▲안광한 전 MBC 사장 ▲길환영 전 KBS 사장을 '세월호 보도참사 책임자 처벌, 언론 1차 명단'으로 발표한 바 있다.
leec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공사비 10%는 유보금···공정위, '하도급 갑질' 대우건설 현장조사 [서울=뉴시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사진=대우건설 제공)[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유보금 차원에서 하도급 대금 일부를 제때 주지 않는 '갑질'을 한 의혹을 받는 대우건설 등 4개 건설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19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부터 대우건설과 중견 건설사 3곳 등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하도급 대금 일부를 '유보금'으로 정해 지급을 미뤘다는 의혹을 받는다. 하자보수이행이나 계약이행 등을 이유로 하도급 대금 10% 내외를 보증금 차원에서 법정 기한 내에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예컨대 하청업체가 작업을 마쳤더라도 하도급 대금 중 90%만 지급했다가 나머지 10%는 아파트가 완공된 이후에 지급하는 식이다.해당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는 하도급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제조 등 위탁을 하는 경우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도록 정해두고 있다.표준하도급계약서는 하도급 계약 시 계약이행보증금, 하자보수보증금 등을 설정하도록 정해두고 있지만, 이를 법정 기한 이후에 지급할 경우 위법 소지가 있는 것이다.공정위 관계자는 "대우건설 등 건설사 4곳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조사 중인 내용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2019.09.05 ppkjm@newsis.com◎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 · 허위 진단서로 병가 내고 상습 결근, 부산 구청 공무원 해임
- · "음식점 동료들 투자금 10억 가로챘다"···경찰에 '고소장'
- · 제주 학교 여자화장실서 교사 불법 촬영 중학생 입건
- · 日 외국인 친구 커트·파마에 80만원 결제···누리꾼 와글와글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5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6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