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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로 2명이 숨지고 세계수영대회에 출전한 선수 8명 등이 다치는 등 총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선수촌으로 복귀한 외국인 선수 중 일부는 휴식을 취한 뒤 치료를 받겠다고 밝혀 부상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7일 광주 서구와 경찰 특별수사팀 등에 따르면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3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1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14명은 치료를 받고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2명은 모두 한국인이며, 부상자 25명 중 8명은 세계수영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외국인 선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 선수 중 2명은 부상정도가 심해 지역 모 병원에서 봉합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외국인 선수 6명은 손이나 발 등에 상처를 입어 사고 직후 클럽을 나온 뒤 택시 등을 이용해 선수촌으로 복귀해 치료를 받았다.
부상을 당한 외국 선수들의 국적은 전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미국 여자 수구 대표팀을 비롯해 뉴질랜드, 네덜란드이며 다이빙 등에 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2시3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모 클럽에서는 내부 2층 철골·목재구조물(육안상 높이 4m 가량)이 벽쪽으로 기울면서 1층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클럽 업주 등을 불러 안전관리 의무 위반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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