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경총, 노사민정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입력 2019.07.24. 14:25 수정 2019.07.24. 14:25 댓글 0개
노사갈등 전문가 과정도 진행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가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오는 25일 오전 9시 광주경영자총협회 교육장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전문성 강화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노사민정협의회 및 각 분과별 정책결정과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노사갈등 중재 및 해결을 위한 전문가 과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25일부터 4일간 총 25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의제발굴 사례, 공론화 개념과 현실 적용 사례,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실습 등이 예정돼 있다.

광주경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지역의 최대현안인 광주형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의제를 발굴하고,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와 성과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하고 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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