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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보 이사장, '1기 혁신아이콘' 선정기업 현장방문

입력 2019.07.24. 13:30 댓글 0개
【서울=뉴시스】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이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제1기 혁신아이콘' 선정기업인 에스오에스랩을 23일 방문해 정지성 대표이사에게 선정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신용보증기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윤대희 이사장이 지난 23일 '제1기 혁신아이콘' 선정기업인 에스오에스랩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5월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이달 초 유니콘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6개를 제1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 선정기업에게는 기업당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고 신설한 전담조직을 매칭해 분야별 컨설팅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밀착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기업 중 처음으로 방문한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2016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자동차와 드론의 자율주행, 장애물 회피 등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라이다(LiDAR)를 개발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는 성장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처럼 혁신성 평가를 통한 지원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이사장은 "혁신아이콘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혁신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데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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