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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 "정의당, 내년 총선 광주 전 지역구 출마"

입력 2019.07.24. 13:12 댓글 4개
민주당과 광주시민의 삶 놓고 치열한 경쟁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4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광주 전 지역구에 후보자를 출마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9.07.24 (사진=시의회 제공)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4일 "내년 총선에서 광주 전 지역구에 후보자를 출마시켜 당선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민들의 삶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집권 경쟁의 진앙지로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심 대표는 "기득권에 안주하면서 공천 경쟁에만 매달리는 낡은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며 "사람 몇 명 바꾸는 선거가 아니라 정치판 전체를 흔드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민주당과의 경쟁을 예고했다.

심 대표는 "39년 전 광주시민들의 헌신이 민주화의 기폭제가 되었듯이 내년 총선에서 광주시민들이 촛불혁명을 정치혁명으로 완성시켜 달라"며 "정의당은 촛불혁명의 대표 정당으로 발돋움해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대표는 "최근 광주형일자리가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어렵사리 궤도에 올랐다"며 "정의당은 4대 핵심원칙인 적정 임금, 적정 노동시간, 노사 책임경영, 원·하청 관계의 연대적 개선이 지켜지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또 심 대표는 "광주시가 적정 임금을 뒷받침할 만한 적정 복지 등 사회임금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광주형일자리가 녹색경제로 나아갈 방안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으며, 오후에는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와 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하고 노동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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