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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주전남중기청 '한눈에 보는 수출 가이드북' 발간 등

입력 2019.07.24. 11:26 댓글 0개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이 그동안 수출 진행 과정에서 지역 기업들이 겪은 애로를 바탕으로 수출지침서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어서와! 수출은 처음이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2019.07.24 (이미지=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그동안 수출 진행 과정에서 지역 기업들이 겪은 애로를 바탕으로 수출지침서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어서와! 수출은 처음이지?'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광주전남중기청과 광주전남 코트라(KOTRA)지원단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광주본부세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지역 수출기업이 최종 검토 과정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KOTRA는 수출 컨설팅을 전담하는 수출지원 전문위원들을 직접 제작에 참여시켜 수출 초보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을 엄선해 수출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총 30페이지 분량의 가이드북에는 시장조사, 바이어 신용도 확인, 수출상담회·전시회 참가, 수출계약·사후관리 등 수출 단계별로 한눈에 수출 흐름과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식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수출 단계별 지원정책 활용을 돕기 위해 광주·전남 소재 수출 유관기관들이 지원하는 사업과 담당부서 연락처도 함께 수록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총 2000부로 제작한 가이드북을 희망기업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파일형태로 받아보길 원하는 기업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에 접속해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

◇광주전남 기업성장지원단 '중점 육성기업' 5개사 선정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단은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목표로 중점 육성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성장지원단은 광주전남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성장유망기업 30개사를 1차를 모집한 후 평가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5개사를 중점 육성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지오씨㈜, ㈜티디엠, ㈜유프랜드, ㈜화인특장, 노바텍㈜ 등이다.

중점 육성기업에 선정된 이들 5개사에는 1대1 전담 전문위원과 매칭을 통한 종합진단을 실시하다.

산단공은 진단을 통해 도출된 성장전략과 육성과제에 따라 단계별 컨설팅을 오는 20220년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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