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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목표주가↑"

입력 2019.07.24. 08:09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4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297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6%, 8.8% 상승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500원으로 종전 제시액보다 7.1% 상향 조정했다.

황어연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은 밥캣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원·달러 환율 상승, 선진국 건설경기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두산밥캣은 미국 주택 시장 호황 지속 및 유럽 반등으로 컨센서스를 10.1% 상회하는 영업이익 1571억원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매출액은 33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0% 감소했고 점유율은 전분기대비 0.8% 하락했다"며 "중소형 굴삭기 시장 경쟁심화가 원인으로 꼽히는데 중대형 고마진 굴삭기 위주의 판매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성은 확보했다. 또 원달러 환율 상승과 판가 인상 효과로 마진은 양호했던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2020년 매출액 8조3000억원(+0.9%), 영업이익 9020억원(+0.9%)이 전망된다"며 "순이익은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증가할 전망이고 중국 시장은 추가 기준 금리 인하, 경기부양책, 굴삭기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교체 수요로 연착륙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수정 EPS 1329원에 타깃 PER 5.6배를 적용했다"며 "우호적인 업황과 지속적인 순차입금 감소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밸류에이션 정상화를 예상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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