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금융위, CD수익률→KOFR 중심 지표금리 체계로 전환뉴시스
- "세계 증시, 5년 만에 최고의 1분기 성적···AI 등 영향"뉴시스
[광주세계수영]오늘의 주요경기·7월24일 수요일
입력 2019.07.24. 06:00 댓글 0개【광주=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쑨양(28·중국)이 자유형 800m 결승에서 3관왕 도전에 나선다.
쑨양은 24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 출전해 물살을 가른다.
쑨양은 지난 23일 벌어진 자유형 800m 예선에서 7분48초12를 기록, 전체 8위에 올라 턱걸이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자유형 800m 결승은 당초 자유형 200m·400m·800m·1500m에 출전하기로 했다가 1500m 출전을 포기한 쑨양의 이번 대회 마지막 개인전 출전 종목이다.
쑨양은 경영 종목이 시작된 지난 21일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이 종목 4연패를 달성했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쑨양이 최초다.
쑨양은 23일 자유형 2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1분44초93은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는데 1분44초69를 기록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가 부정 출발로 실격 처리되면서 금메달을 땄다.
비록 2관왕에 올랐지만 도핑 회피 의혹을 받는 쑨양에게는 부정적인 시선이 따라다닌다. 2014년 금지약물에 양성 반으을 보여 3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쑨양은 지난해 9월 도핑 검사관이 집을 방문했을 때 혈액이 담겨있던 샘플을 망치로 훼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자유형 400m 은메달리스트인 맥 호튼(호주)은 시상식에서 세 명의 메달리스트가 함께 찍는 기념사진을 거절하며 쑨양의 대회 참가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자유형 200m에서 공동 동메달을 딴 던컨 스콧(영국)은 시상식 전 쑨양의 악수 요청을 거부했고, 기념 촬영도 하지 않으며 호튼과 뜻을 같이 했다.
쑨양이 메달을 추가할수록 논란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는 이 종목 세계기록(1분52초98) 보유자인 페데리카 펠리그리니(이탈리아)가 8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펠리그리니는 2009년 로마 대회, 2011년 상하이 대회,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여자 자유형 200m 금메달을 손에 넣었고, 2005년 몬트리올 대회와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 2015년 카잔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2005년 멜버른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가져갔다.
펠리그리니가 2연패를 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갖춰졌다. 2015년 카잔 대회에서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딴 케이티 레데키(미국)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레데키와 함께 공동 은메달을 딴 엠마 매키언(호주)이 출전을 포기했다.
펠리그리니는 23일 열린 예선에서 5위에 그쳤지만, 같은날 오후 벌어진 준결승에서는 1분55초14를 기록해 전체 1위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경쟁자들의 면면은 만만치 않다. 특히 이번 대회 여자 자유형 400m에서 레데키의 4연패를 저지한 신예 아리안 티트머스(호주)가 대항마다. 티트머스는 올 시즌 기록에서도 1분54초30으로 1위에 올라있다.
남자 평영 50m 결승에서는 애덤 피티(영국)의 2관왕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1일 남자 평영 100m 준결승에서 56초88의 세계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피티는 22일 벌어진 결승에서 57초14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티는 23일 벌어진 평영 50m 준결승에서 26초11을 기록해 전체 1위로 결승 무대에 올랐다.
평영 100m에서 3연패를 달성한 피티는 평영 50m에서도 3회 연속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알카라스, 마이애미오픈 8강 탈락 [마이애미=AP/뉴시스] 그리고리 디미트로프(불가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2024.03.29[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8강에서 고배를 들었다.알카라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2위·불가리아)에 0-2(2-6 4-6)로 패배했다.2022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선 알카라스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지난주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에서 정상에 섰던 알카라스는 ATP 1000시리즈 2개 대회 연속 우승 꿈도 좌절됐다.ATP 1000시리즈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차례 열린다.1세트를 내준 알카라스는 2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1-4로 끌려가다 4-4로 따라붙었지만, 이후 2게임을 연달아 헌납해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이번 대회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한 얀니크 신네르(3위·이탈리아)가 우승할 경우 알카라스는 세계랭킹 2위에서 3위로 밀려난다.디미트로프는 지난해 상하이 마스터스 16강에 이어 알카라스와 두 차례 대결을 연달아 승리로 장식, 상대 전적에서 2승 3패로 따라붙었다.이번 대회 4강은 디미트로프-알렉산더 츠베레프(5위·독일), 신네르-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의 대결로 펼쳐진다.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이번 대회에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불참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 · A매치 결장한 메시 "도움주지 못한다 생각들 때 은퇴할 것"
- · 경일대 김정우, 아시아 대학 축구대회 대표 선발
- · 거스 히딩크 전 감독, 31일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 방문
- · 손흥민 뭐라고 했길래···"역시 긍정 쏘니" 칭찬 일색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7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8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9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 10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