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일정]정치(12월7일 토요일)뉴시스
- 유엔 "이란, 시위대에 기관총 쏘고 '헬기 사격'도"(종합)뉴시스
- 트럼프, 해군항공기지 총격에 "사우디 왕과 통화"뉴시스
- 주미 英브렉시트 담당관 사퇴..."반쪽짜리 진실 팔기 싫어"뉴시스
- 美해군기지 총격으로 4명 사망···용의자는 사우디인(종합)뉴시스
- '대설'(大雪) 토요일···서울·경기·충청 등 1㎝ 안팎 눈뉴시스
- 유럽 주요국 "이란, 핵활동 고조시 제재 복원 가능" 경고뉴시스
- 트럼프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증시· 고용 호조 '우쭐'뉴시스
- 美국방 "중동 미군 1만4000명 추가배치? 오보"뉴시스
- 유럽증시, 미중 합의 희망· 美 고용 호조에 상승 마감뉴시스
호르무즈해협 파병, 지소미아 논의 등도 관심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 오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갖는다. 일본 방문에 이어 한국을 찾은 볼턴 보좌관이 한·일 갈등에 관해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한미동맹 강화 방안 및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구축, 역내 정세 및 여타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볼턴 보좌관의 이번 방한은 지난 6월30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일련의 고위급 상호 방문의 연장선상에서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정책 공조의 주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도착해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들과 방한 의제를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볼턴 보좌관은 24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난 뒤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및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갖고, 같은 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앞서 볼턴 보좌관은 지난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보국장, 고노 다로(河野太郎) 외무상,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 등과 회동했다.
볼턴 보좌관이 일본을 거쳐 방한한 만큼 한·일 갈등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한·일 양국이 원할 경우 관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 볼턴 보좌관의 발언이 주목된다.
아울러 호르무즈해협 항행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군 연합체 구성,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등 양국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fi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 1송가인 깜짝등장…친구 응원 “다 쓸어버려라”..
- 2'청약 복불복' 사라지나···예비당첨자 순번 변경..
- 3올해도 돌아온다···광주시청 스케이트장 개장일은?..
- 4노태우 장남, 광주 다시 찾아 5·18 유가족에 사죄..
- 5서점가도 점령한 '펭수 열풍'···베스트셀러 1위..
- 631일 코타키나발루行 비행기가 11만원부터..
- 7노태우 장남, 5·18피해자 찾아 사죄···회고록 수정 언급..
- 8광주·전남 '기온 뚝'···일요일 오전까지 추워..
- 9원료값 인상에 가격 올린 오비맥주, 알고보니···..
- 10'소고기 보다 비싼' 새조개···대량 생산 기술개발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