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얼~마나 맛있으면 30년을 계속···'전남 백년가게'

입력 2019.07.23. 14:10 수정 2019.07.23. 14:10 댓글 0개
중기부, 전남지역 백년가게 4곳 추가 선정
30년 이상 소상인 대상 상시 신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한대행 정재경)은 소상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19년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전남지역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대한식당’(광양시), ‘전주식당’(함평), ‘호남종묘사’(강진), ‘에펠제화’(장흥)다. 이로써 광주·전남지역 백년가게는 지난해 선정된 5곳과 지난 4월 말 선정된 3곳을 포함해 총 12곳으로 늘어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최초로 시행한 ‘백년가게 육성사업’ 업력 30년 이상 된 소상인 중에서 경영자 혁신의지, 제품·서비스 차별화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된 업체들의 특징으로는 대한식당은 수년에 걸쳐 자체 양념비법을 개발해 차별화된 광양식 불고기를 제공하고 있는 37년 업력의 광양식 불고기 전문점이다. 전주식당은 40년 이상 전통의 생고기 비빔밥으로 2대째 맛과 전통을 지켜오고 있고, 호남종묘사는 농업용품관련 높은 전문성을 보유해 맞춤형 상품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점은 농약 소매점이다.

에펠제화는 대기업 제화의 상승세 속에서도 수제화 전문 업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브랜드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업력 31년의 구두 소매점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백년가게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해 신뢰도를 높이고 웹사이트, 한국관광공사, 언론매체를 통해 상품·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30년을 넘어 백년 이상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보증을 우대하고, 정책자금 금리도 0.4% 포인트 우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육성사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숨어있는 백년가게’ 찾기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지역의 우수한 소상인(음식점업, 도·소매업)을 백년가게 홈페이지(100year.sbiz.or.kr) 또는 ‘식신’ 웹 사이트(www.siksinhot.com )에 링크된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추천해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등 경품을 지급하고 추천한 점포가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추가로 경품을 지급한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백년가게를 방문해 우리 지역의 전통의 맛과 향수를 느끼기 바란다”며 “백년가게가 우리지역의 소상인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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