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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개 시·군 올해 첫 열대야

입력 2019.07.23. 13:10 댓글 0개
지난해·평년보다 11일·7일 늦어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지역에 올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광주와 전남 5개 시·군(여수·순천·광양·영광·영암)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나타나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열대야는 어떤 지점의 최저기온(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기온이 밤에도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경우, 사람들이 잠들기 어렵기 때문에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22일 밤 최저기온은 영광 염산 25.7도, 광주·영암 시종 25.2도, 광양·여수산단 25.1도, 순천 25도를 기록했다.

올해 광주·전남 첫 열대야는 지난해(7월11일)보다 11일 늦었다. 평년(1981년~2010년)평균값보다는 7일 늦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밤 사이 구름도 많아 복사냉각이 저지돼 이번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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