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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 전자담배 규제 추진…"입법 위해 조사 중"

입력 2019.07.23. 12:01 댓글 0개
젊은 층의 전자담배 이용 급속 증가

【베이징=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는 전자담배를 규제하는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마오취난 NHC 기획실장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유관 부서들과 함께 입법을 위한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오는 조사 결과 전자담배로 생기는 연무에 건강을 해치는 중독성 유독 물질들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자담배에 니코틴 함유량이 정확하게 표기돼 있지 않아 과다한 사용을 초래할 위험도 크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5∼24세의 젊은 층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마오는 이어 전자담배를 피우는 젊은이들은 전통적인 담배를 피워보려는 유혹에 빠지게 돼 흡연 인구를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전자담배가 더욱 엄격하게 규제돼야 한다며 부모와 학교가 젊은이들이 전자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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