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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가 알아야할 정보 여기 있어요"

입력 2019.07.23. 09:34 댓글 0개
한국로슈진단, 여성 건강 홈페이지 개설
임신중독증 검사·HPV 검사·산전 기형아 검사 등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로슈진단은 임신중독증 검사, 산전 기형아 검사를 비롯해 난소 나이 검사,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HPV) 검사 등 여성 건강 검진과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고위험군 HPV 감염 여부 및 유형을 확인해 자궁경부암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HPV 검사 ▲난소 나이를 확인해 여성 스스로 인생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AMH(항뮬러관호르몬) 검사(난소나이검사)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을 진단하는 전자간증 검사(sFlt-1/PlGF 정량검사)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NIPT 검사)인 하모니 검사에 대한 한국로슈진단의 여성 건강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AMH 검사나 HPV 검사는 난소 및 자궁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질환을 대비할 수 있지만 국가건강검진이나 직장 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놓치기 쉽다.

다낭성난소증후군, HPV 바이러스 검출과 같은 건강이상 신호를 놓칠 경우 학업이나 커리어 등 인생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 및 관리가 필요하다.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NIPT 검사와 전자간증 검사를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 NIPT 검사는 산모의 혈액에서 추출해낸 태아의 DNA를 분석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파악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초기이다 보니 NIPT 검사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찾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로슈진단은 NIPT 검사와 그 장점을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홈페이지에는 ▲NIPT, 무슨 검사인가요 ▲NIPT 검사는 왜 필요하죠 ▲어떻게 검사하나요 ▲하모니 검사, 얼마나 정확한가요 등을 주제로 예비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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