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란 매체 "이란 일부 공항에 내려진 비행제한 해제"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군 관계자, 이란 공격 확인" NYT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방공망 활성화는 예방 조치···미사일 공격 없어"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서 드론 3대 격추"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총리실, 이란 공격 확인 요청 거부"뉴시스
- [속보] "바이든, 이스라엘 방어 약속했으나 대이란 공격 불참 밝혀" NBC뉴시스
- [속보] 美당국자 "이스라엘, 이란 공격 18일에 사전 통보"뉴시스
- [속보] 이란 "드론 여러 대 격추···현재 미사일 공격 없어"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시리아내 군사 관련 시설에도 폭발"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 핵 시설 안전"뉴시스
獨외무장관 "미국식 對이란 접근법, 따르지 않겠다"
입력 2019.07.23. 00:45 댓글 0개【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체 구상에 유럽 정상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독일은 미국의 (대이란) 압박 강화 전략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유럽은 계속 '외교 카드'를 활용하겠다"며 무력 접근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했다.
장이브 르드리랑 프랑스 외무장관,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 등과 회담에 나선 그는 "영국, 프랑스 역시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점진적인 긴장완화"라고 강조했다.
미국 행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거래하는 60여개국 외교단을 대상으로 합동 브리핑을 열고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체' 구상에 대한 동참 요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미국발 대이란 제재에 불만을 표해왔던 유럽 국가들은 이번 호위연합체 구상에서도 발을 뺄 것으로 보인다.
sou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4"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