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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띠, 침착하게 순서대로 처리하세요
입력 2019.07.23. 00:01 댓글 0개【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7월23일 화요일 (음력 6월21일 신유, 대서)
▶쥐띠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욕심만 앞세우면 실패를 자초하니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한 때. 2, 8, 12월생 울상이다. 자존심을 버리고 주위의 도움을 받을 것. 도움 줄 사람이 있다는 것도 복이다.
▶소띠
필요 이상으로 칭찬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아무 생각 없이 믿었다가 손해 볼 수 있다. 애정은 마음만 들뜨게 하고 실속이 없겠다. 유혹은 잘못된 상황판단에서 오는 것. ㄱ, ㅇ, ㅂ성씨를 피하고 인내가 요구된다.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산만한 주위를 정리함이 어떨지.
▶범띠
갈 길은 멀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시작함이 좋겠다. 실력배양에 힘을 쓰고 요행이나 헛된 욕망을 갖지 않아야 한다. 서서히 빛이 보일 듯하다. 멀리할 자 멀리하고 잡아야 할 자 꼭 잡아라.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돼지, 호랑이띠와 함께함이 좋을 듯.
▶토끼띠
훈계하는 자를 은인으로 알고 칭찬하는 자는 적으로 알라.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행동해야 미래에 빛이 든다. 경쟁자가 평가하고 있으니 진실을 보임이 좋다. 4, 6, 10월생 제조업자에게 금운이 올 듯. 씨를 뿌린 후 때가 되어야 수확할 수 있는 법.
▶용띠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된다. 지나친 확장보다는 현상태가 중요하다. 건축이나 요식업을 하는 사람은 꾸준히 지키는 것이 좋겠다. 철재를 다루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잘해야 한다. 1, 9, 12월생 여행길 횡재수. 빨간색으로 단장해볼 것.
▶뱀띠
계획한 일은 잘 풀리겠으나 동기간의 문제로 불화가 생길 우려. 말이 와전될까 염려되니 언행 조심. 모임에 가거든 기름기 많은 음식은 삼가라. 체중에 당장 영향을 미친다. ㅇ, ㅈ, ㅂ성씨는 특히 조심. 두 곳에 투자하면 본전도 못 뽑는다.
▶말띠
고진감래. 약간의 고통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 아파도 참고 견디면 더 좋은 일이 생긴다. 의연한 자세로 때를 기다려라. 신병이 잦을 때다. 금운은 왕왕하니 투자에 길하다. 알쏠달쏭하게 느껴지는 애정은 더 늦기 전에 결단 요한다.
▶양띠
필요 이상으로 남에게 참견하면 나에게 손해가 오겠으니 주의하라. 애정에는 언쟁이 좀 있겠으나 오후에는 순조롭게 화목 유지될 듯. 1, 2, 3월생 검정색 옷은 불길하여 모든 것 중단. 하는 일 잘된다고 마음이 들뜨면 실수를 저지를 듯.
▶원숭이띠
일은 쌓이고 마음은 급한데 장애가 따르겠다. 혼자서 공을 차지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친지의 협조를 받는 것이 좋겠다. 1, 2, 8월생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한 고비를 넘기는 지혜이다. 마음을 다스릴 것. 책임을 다하고 일은 마무리에 신경써야 할 듯.
▶닭띠
목적도 분별 못한 채 동서로 분주하기만 하니 성취가 어렵다. 침착하게 순서대로 처리함이 좋겠다. 동업을 피하는 것이 내일의 웃음. 아들보다 딸을 더 배려해도 좋지만 우애도 고려하라. 재물과 문서를 놓고 송사 있겠으니 지나친 욕심은 금물.
▶개띠
용기있는 자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투지를 품고 전진하라. 매사 서서히 풀릴 듯하니 자신감으로 설계하라. 여행에도 때가 있는 법. 지금은 아니다. 음주 조심. 5, 7, 11월생을 조심하라. 모험은 피함이 좋다. 후회할 일 생길 듯.
▶돼지띠
분수 밖의 지나친 욕심으로 확장했다가 힘에 겨워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아내에게 도움을 청하라. 북쪽에 행운이 있으니 친지나 동료와 상의하면 길함. 사랑싸움에는 양보심이 정답. 애정은 술에 물탄 격이고 자금난은 풀릴 줄 모르는구나.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정부의 2천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와 정부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에서 한 환자가 진료접수창구 앞을 지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과 전공의 처벌이 임박하자 의정 갈등 전면에 나선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광주에서는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빈 자리를 한 달 넘게 메우던 교수들이 무더기로 사직 의사를 표하자 병원장이 직접 '교수 달래기'에 나섰다.28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들은 지난 25일부터 각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제출하고 있다.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에 이날 현재까지 사직서를 낸 교수는 총 283명 중 92명이다. 조선대 의대 교수는 총 161명 중 46명이 비대위에 사직서를 건넸다.두 비대위는 사직서를 취합해 조만간 학교 측에 일괄 제출할 계획이다.교수들은 사직서 수리 시까지 주 52시간 이내로 외래·수술·입원 진료를 하는 준법 투쟁을 검토하고 있다.대학병원은 교수들의 근무 시간 단축을 우려하고 있다.공공보건의와 군의관이 의료 현장에 투입되고 있지만, 각 진료과를 진두지휘하는 건 교수(전문의)이기 때문이다.전남대·조선대병원은 환자가 급감한 병동을 통폐합하며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이미 한 달 넘게 이어진 과중한 업무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교수들의 향후 집단행동에 병원 측이 예의주시하는 이유다.상황이 악화일로에 치닫자 전남대병원장은 교수 달래기에 나섰다.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이날 오전 본·분원 소속 350명 임상교수 이상 교수들에게 개별 문자를 보내 필수진료 유지를 호소했다.정 원장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 현 상황에서 진료 기능 축소로 교수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의대 비대위 결정으로 일부 과에서 외래, 응급 진료범위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병원은 광주·전남 환자들의 최후 보루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를 최우선으로 염두해 두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불가피하게 과의 상황으로 진료 기능을 축소하고자 한다면, 미리 진료처와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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