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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KEB하나은행은 22일 베트남 자산규모 기준 1위 은행인 국영상업은행(BIDV)의 지분 15%를 약 1조원에 인수했다.
BIDV는 베트남중앙은행이 지분 95.3%를 보유한 국영 상업은행이다. 증권사와 리스사, 보험사 등을 거느린 자산 규모 기준 베트남 1위 은행이자 베트남 4대 상업은행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을 통해 BIDV는 신주를 발행하고 KEB하나은행은 이를 1조249억원에 인수한다.
KEB하나은행은 BIDV의 베트남 전역의 1000여개 지점과 사무소, 5만8000개의 자동화기기(ATM) 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BIDV와 하나금융의 여러 관계사들와의 점진적인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현재 기업금융에 편중된 BIDV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리테일 중심으로 개선해 수수료수익을 늘리는 등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리스크 관리 기법을 전수해 투자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관계사들의 베트남 내 금융비즈니스 기반을 늘리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min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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