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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 1.50%→1.25%…두 달 연속 인하

입력 2019.07.22. 18:24 댓글 0개
유통금리 하락세 반영…"적정수준 유지 노력"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부동산 등기, 건축 허가 등을 신청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인 '제1종 국민주택채권'의 발행금리가 기존 연 1.50%에서 연 1.25%로 낮아진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 발행분부터 제1종 국민주택채권의 발행금리를 0.25%p 인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년 반 만에 1.75%에서 1.50%로 낮아진 후 두 달 연속 조정된 것이다.

최근 국민주택채권 유통 금리의 하락 추세를 고려한 조치다. 기재부에 따르면 유통 금리는 지난해 말 1.98%에서 지난 5월 말 1.69%로 하락한 후 지난달 말 1.57%까지 내렸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유통 금리 변동을 고려해 적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상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주택채권은 국민주택기금의 조성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다. 기금 재원은 국민주택 건설사업, 주택 전세 및 분양자금 지원, 임대주택 건설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활용된다.

suw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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