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본격 무더위 속 예비전력 비교적 여유

입력 2019.07.22. 16:23 수정 2019.07.22. 16:23 댓글 0개
한전 "혹서기에도 703만kW 예비"

8월 본격 더위가 예고되고 있지만 지난해 수준의 폭염이 올 가능성이 낮은데다 한국전력의 예비 전력도 여유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기상청 전망을 바탕으로 한 올 여름 최대전력 수요를 기준전망치 8천950만kW 내외, 또 가장 더울 날은 9천130만kW 정도로 판단하고 있다.

그렇지만 피크 시기 전력 공급 능력은 9천833만kW, 예비전력은 883만kW(혹서기 가정 703만kW)로 전망되는데다, 별도로 904만kW의 추가 예비자원이 있어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전력은 22일오후 4시 나주 혁신도시 내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이상고온이 계속되면서 전력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발전기가 갑자기 고장나 예비전력이 200만kW이하로 급격히 떨어지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전력수급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종갑 사장은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안정적 전력 수급은 한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라며 “공급 설비 이상이나 기온 변동에 따른 폭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력수급대책기간이 끝나는 9월까지는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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