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역주행한 뒤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치어 숨지게 한 40대 입건

입력 2019.07.22. 16:09 수정 2019.07.22. 16:09 댓글 0개

시내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중이던 70대 노인을 치여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 등)로 A(47)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46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모 아파트 주변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승합차를 몰다 역주행 뒤 신호등 지지대와 B(75·여)씨를 들이받은 혐의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갑자기 중앙선을 넘었다가 원래 차선에 돌아온 뒤 대각선으로 주행, 인도를 덮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씨가 회복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영주기자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사건사고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