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교육청, 과정중심 학생평가 총력

입력 2019.07.22. 15:54 수정 2019.07.22. 15:54 댓글 0개
중학교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추진

전라남도교육청 도내 학생들에게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과정중심평가로의 변환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22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방학이 시작되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학교 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과목 별 과정중심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각 지역에서 진행한다.

2018학년도부터 중·고등학교에 학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역량기반 2015개정 교육과정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관성 강화를 위해서는 평가 패러다임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과정중심평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과정중심평가란 교수학습과정에서 학생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자료를 다각도로 수집해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방법으로, 학생의 실질적 학습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과정중심평가를 학교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운영, 학생평가 연구학교 및 수업연구회 운영, 교사 직무연수 및 과정중심평가 자료 개발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18학년도부터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세워 도내 전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20% 씩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 일환이며, 원격연수와 집합연수가 혼합된 브랜디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사들은 사전에 원격연수를 통해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학생평가 패러다임의 변화, 평가도구 제작 원리 등)을 이수한 뒤 이번 집합연수에 임했다.

집합연수에서는 교과 별로 ▲성취기준 기반 평가계획 수립 ▲과정중심평가 문항개발 및 채점 기준 제시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평가 결과 활용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방법 등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내용을 다룬다.

위경종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우리가 입고 다니는 옷도 시대에 따라 변하듯이 학생평가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해야 한다”면서 “미래시대를 열어갈 우리 학생들이 앎과 삶이 하나가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성훈기자 rsh@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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