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제2차중국시장개척단 ‘역대급’ 수출 성과

입력 2019.07.22. 15:03 수정 2019.07.22. 15:03 댓글 0개
전남도·무역협회 중국서 수출상담회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주동필)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상하이 등 중국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파견된 전남 소재 기업들이 1천200만달러에 달하는 수출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치유원㈜ 등 전남 소재 농수산식품 6개사와 공산품 4개사는 제2차 중국시장개척단으로 중국에 파견돼 상하이, 베이징, 그리고 선양에서 총 305건 7천96만달러의 수출상담액과 총 17건 1천197만달러의 수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복을 이용한 고급애견사료를 선보인 에이치유원㈜(대표 김종철)은 상하이 소재 기업 Forwins Global Resources Holdings와 300만달러, 랴오닝성 조선족식품음료요리협회와 100만달러 수출 MOU를 맺었다.

복합유기농비료 및 압착상토를 생산하는 에스바이오㈜(대표 강기연)는 랴오닝성공급판매처와 50만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고, 북경 해탁비료유한공사, 상하이몽크친환경테크놀러지유한회사, 심양신한식품유한공사와도 각각 10만달러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 3개 지역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에버팜주식회사(대표 이나미)는 상하이 소재 기업 Walker Grow-Rite International와 70만달러, 북경 경위옥해상무유한공사와 20만달러, 심양 우파영상무유한공사와 50만달러 샤인머스캣(청포도)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 총 140만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고, 바이어가 8월에 국내에 방문해 품질 검사를 마치는대로 수출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수마스크팩을 선보인 ‘지리산과 하나되기’는 심양은명과학기술유한공사와 30만달러 수출 MOU를 체결하고, 병원 및 의료용품 공급처를 통한 중국 수출의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얻었다.

㈜티젠은 상하이 소재 기업 Shanghai Sheng Ying Food와 200만달러 수출 MOU를 체결하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발효차인 콤부차 등 젊은 연령층의 취향에 맞춘 유기농차를 차의 본고장인 중국에 역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 밖에 대륙식품(조미김), 가보팜스(유자차, 과일음료), 그린씨푸드(냉동수산물), 장수식품(과일음료)도 총 6건 345만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주동필 본부장은 “시장개척단 파견 전에 무역협회 소속 MC위원과 관세사가 팀을 이뤄서 사전컨설팅을 제공하고, 우리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바이어를 매칭하기 위해 북경지부와 긴밀히 협조했다”면서 “이번에 만난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수출 계약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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