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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日국가안보국장과 회담…韓수출규제 논의한 듯

입력 2019.07.22. 14:56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2일 일본을 방문해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보국장과 회담했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이날 오전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회담한 후 기자단에 "폭넓은 의제에 대해 매우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논의한 의제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산케이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재료 수출규제 강화 및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미국이 동맹국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군사 연합체 구성도 의제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두 사람의 회담 내용에 대해 "코멘트를 삼가겠다"고 말하는데 그쳤다.

스가 장관은 볼턴 보좌관이 23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고노 다로(河野太郎) 외무상,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과도 회담한다고 밝혔다.

ch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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