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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회서도 '유쾌한 정숙씨'···김정숙 여사, 광주방문

입력 2019.07.22. 13:52 댓글 8개
김 여사, 2개 경기 관람 및 자원봉사자와 오찬 예정
靑 젋은 2030 직원 20여명도 광주행…고민정도 동행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6월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대한민국-멕시코 경기를 관람하며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2018.06.2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응원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청와대 직원 20여명도 광주를 방문해 현장 응원에 나서면서 대회 흥행에 힘을 보탠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부터 23일까지 광주메 머문다. 이날 저녁과 23일 오전 두 차례에 걸쳐 2개의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가지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20~30대 청와대 직원 20여명도 광주를 방문해 현장 응원에 나선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회에 보다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젊은 직원들이 먼저 내려간다"고 했다. 고민정 대변인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와대 수석실별 일부 참모들도 광주를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참모진들의 대거 광주행은 문 대통령의 당부에 따른 것으로, 문 대통령은 최근 각종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치르는 국제 대회이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면 좋겠다. 청와대부터 나서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문 대통령은 개회식에 참석해 직접 개회를 선언한 바 있다.

【광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21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경기, 한국 김서영이 역영하고 있다. 2019.07.21. bjk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 1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들께서 가족과 함께 찾아주신다면 대회 흥행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체험이 될 것"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들은 오후 8시 열리는 남자 100m 평영 결승, 여자 100m 접영결승, 남자 100m 배영 준결승, 여자 100m 평영 준결승, 남자 50m 접영 결승 등의 경기를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서영 선수가 주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서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날 밤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노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하이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수구 등 6개 종목에서 세계 194개국 2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세계 수영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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