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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림산업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협력업체 150곳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안전 인식 정립, 안전 체험, 안전관리 추진사항 설명회, 간담회 등 크게 4가지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심폐소생술(CPR)과 비상 대피, 가상현실(VR) 등을 이용해 추락상황 등을 재현한 체험 실습을 진행한뒤 간담회를 통해 대림의 안전관리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안전활동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다양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중이며 안전경영 방안을 협력업체와 공유하고 있다"면서 "협력업체 대표부터 직원까지 안전교육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join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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