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법정구속] 3년만에 재수감···삼성 총수 3대째 수난 뉴시스
- '이산화탄소→유용 원료'로 바꾸는 세상서 최소형 반도체 개발뉴시스
- 밀레, 전문 셰프와 함께 하는 일대일 구매상담 서비스 운영 뉴시스
- 영국 백신접종, 80대 이상→70대 이상으로 확대뉴시스
- [이재용 법정구속]'망연자실' 삼성...리더십 부재 현실화·비상경영 돌입(종합2보) 뉴시스
- 94년생 뿌듯한 성취감 안 먹어도 배불러요뉴시스
- 푸조, 3월말까지 전기차알리기 캠페인···충전카드 등 혜택뉴시스
- 일본에 변이 바이러스 확산했나···해외이력 없는 3명 확진뉴시스
- 두산인프라코어, 2021년형 굴착기 13종 출시뉴시스
- 러시아, "미 신정부와 '뉴스타트' 협상 원해"···2월5일 만료 뉴시스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지난 11일 경남 밀양 한 주택 헛간에 신생아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검거된 40대 여성 피의자 A씨의 유전자(DNA)를 경찰이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친모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밀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영아유기 혐의로 불구속입건한 A씨와 신생아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친자 확인감정을 의뢰한 결과 지난 18일 불일치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친자 확인감정 결과에 따른 DNA 불일치 판정에 대해 A씨를 추궁하자 10대 딸이 복대를 하고 있어 딸의 아기인가 싶어 숨겨주려고 내가 출산한 것처럼 꾸몄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A씨의 거짓자백임이 드러나면서 이번 영아유기사건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수사는 미궁에 빠지게 됐다.
이번 신생아 유기사건은 지난 11일 오전 7시께 밀양시 내이동 한 주택 헛간에 분홍색 담요에 싸여있는 신생아를 주택 소유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알려졌다.
발견된 신생아는 탯줄이 달린 상태였으며, 몸무게 2.7·kg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A씨를 검거해 영아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lk993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 1광주시, 20년된 85㎡ 이하 아파트 시설개선 추진..
- 2광산구, 수완지구 아파트 주차장 '공유' 한다 ..
- 3'148개 기관·2만6천명 채용'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 412월 광주 평균 분양가···3.3㎡당 1222만원..
- 5'수도권서 1시간50분' 호남고속철 무안공항역 곧 착공..
- 6광주 외국인의 55% 사는 광산구, 잇단 확진에 비상..
- 7'밤 새 눈' 광주·전남, 출근길 난리···하늘·바닷길 통제..
- 8광주 대설특보···출근길 신안교·동림IC 등 정체..
- 9광주·전남 13개 시·군 대설주의보···출근길 주의..
- 10[금알못]주식투자하려면 알아야 하는 '공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