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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안전이유 중단한 카이로행 여객기 운항 재개

입력 2019.07.22. 06:05 댓글 0개
21일 프랑크푸르트 이륙기 사진올려

【서울=뉴시스】차미례 기자 = 독일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안전상의 이유로 하루 동안 이집트 카이로행 항공기 운행을 중단한 끝에 21일(현지시간) 다시 여객기 운행을 재개했다고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루프트한자는 21일 이 사실을 공지하면서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륙하는 LH582여객기 사진과 이 비행기가 이 날 오후 예정보다 2시간 늦게 카이로 공항에 도착하는 사진을 회사 웹사이트에 올렸다.

20일 브리티시 에어웨이와 루프트한자 항공은 안전과 치안과 관련된 이유로 카이로행 비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안전과 관련한 문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브리티시 항공은 이집트행 운항을 1주일 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독일 루프트한자는 21일 항공편 운항이 정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는 예방적 조치로 운항을 중단한다고 말했지만, 안전 문제만 언급했을 뿐 영국과 달리 테러 경계 등 치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브리티시 항공은 카이로로의 운항 중단 결정이 모든 공항들의 안전에 대한 계속된 검토 끝에 내려졌다면서 이는 "추가 평가를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정부도 19일 이집트여행에 대한 경보를 내리면서 국민들에게 IS를 비롯한 테러집단들의 여러 차례 테러 공격으로 사상자가 나온 곳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영국도 테러공격으로 인해 이집트의 여러 지역에 대해 여행 경보를 발령한 상태이다.

독일과 영국 항공사의 카이로행 여객기 운항중단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로 인한 긴장 고조 속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을 나포한데 대한 대응을 영국이 검토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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