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조영석 광기술원 감사실장 출판기념회 성료

입력 2019.07.21. 17:18 수정 2019.07.21. 17:18 댓글 0개

조영석 한국광기술원 감사실장의 ‘걸으면 행복해지는 지리산 둘레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19일 광주과학기술원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SRB미디어그룹 조덕선 회장과 본보 장인균 사장을 비롯해 박광태 전 광주시장,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종 전 서구문화원장, 김명술 광주전남벤처협회장,남성숙 광주매일 사장, 변원섭 한국능률협회 호남지부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박광태 전 시장은 “지리산의 다양한 역사를 담아내고 발로 걸어서 쓴 이 책은 ‘나도 한번 지리산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보 장인균 사장은 “갈피마다 저자의 땀방울과 유려한 문체가 돋보인다”며 “현직에 있을 때는 추상같은 글로 시대를 일깨우고 이제 인생의 둘레길에서 수많은 성찰을 일깨우는 글로 감동을 준다”고 축하했다.

조 실장의 대학 은사이자 시인인 김종 전 서구문화원장은 “지리산에 관한 인문학적 깊이와 성찰이 돋보이는 책”이라며 “이 책으로 지리산에 관한 더 많은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지리산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이삼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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