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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대변인 22일 남부대서
청와대 참모진들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흥행을 위해 광주에 내려와 현장 응원에 나선다.
수영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경영 종목 시작과 맞물려 청와대 참모진들의 현장 응원이 대회 흥행을 이끌지 주목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본보와 통화에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광주세계수영대회에 간다”며 “청와대 모든 수석실이 일단 (수영대회에)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22일 오후 2시 문 대통령이 주관하는 ‘수석·보좌관 회의’가 끝나는 대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찾아 경영 종목을 관람한다. 다른 수석실도 수영대회가 오는 28일 끝남에 따라 이번 주 광주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잇따른 현장 응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독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최근 각종 회의석상 등에서 “우리나라가 치르는 국제 대회이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면 좋겠다. 청와대부터 나서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당부는 이번 대회의 흥행 열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걱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가 희망했던 북한의 참가가 불발되면서 대회 초반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대회가 중반을 지난 시점에서는 장마와 태풍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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