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란 북서부서 폭발음···원인은 불명" 이란 매체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6개교 38명 늘어···재학생 56.5%뉴시스
- [속보] 日닛케이지수, 장중 1200포인트 급락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시설 타격" 美ABC뉴시스
-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10년간 7812억 투자한 오렌지플래닛, 상반기 19개 스타트업 선발뉴시스
- 귀뚜라미, 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 무상교체 실시뉴시스
- 반려견 구하려 불길 뛰어든 60대 남성 숨져(종합)뉴시스
KIA-롯데 감독 사퇴에 놀란 힐만, "KBO 감독 제안 온다면?"
입력 2019.07.21. 12:44 댓글 0개"두 명이나 그만뒀다고? 정말인가."
지난해 SK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후 미국으로 복귀, 마이애미 말린스의 1루 코치로 지내고 있는 트레이 힐만 전 감독은 KBO리그의 감독 사퇴 소식에 깜짝 놀랐다.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말린스 경기를 앞두고 힐만 전 감독을 만났다.
그는 여전히 SK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고, 염경엽 감독 등 구단 관계자들과 수시로 연락도 주고받는다고 했다. 그는 "SK팬을 비롯해 구단 관계자들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생활은 매우 매력적이었고, 심지어 "인천의 좋은 날씨도 생각난다"고 했다.
거의 매일 KBO리그 순위표도 확인한다는 그는 KBO리그의 감독 2명이 사퇴했다는 소식은 모르고 있었다. 그에게 KBO리그의 2개팀이 감독을 경질했다고 얘기하자, 힐만 전 감독은 “올해 말인가? 몰랐다. 누가 그만 뒀나”라고 되물었다. 기아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라고 하자 그는 “정말 몰랐다. 와우”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누군가 감독이 되는 자는 좋아할 것이고, 팀에서 좋은 감독을 찾을 거라 본다”고 덧붙였다.
만약 KBO리그 팀에서 감독 제안이 온다면 어떻게 할런지 물었다. 힐만 전 감독은 “음, 고려는 할 것이다. 단, 미국에서 우리 가족의 상황이 안정된다는 조건에서 고려할 것이다. 알겠지만, 내가 미국으로 다시 돌아온 것은 가족 때문이지 않나. 가족이 안정된다면 그 이후에 생각해 볼 문제다. 나에게 우선순위는 신, 가족, 그 다음이 직업이다. 만약 (감독으로서) 나를 생각해준다면 고마운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힐만 감독은 고령의 부모가 모두 건강이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내도 지난해 큰 수술을 받는 등 가족 걱정이 많다.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B조에···일본·대만·쿠바 만난다 WBSC가 2024 프리미어12 조편성을 발표했다. (WBSC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B조에 편성돼 일본, 대만 등과 대결하게 된다.WBSC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4 프리미어12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프리미어12에는 WBSC 세계랭킹 상위 12개 팀이 출전한다. 조는 A와 B, 두 개로 나뉜다.랭킹 4위인 한국은 일본(1위), 대만(5위), 쿠바(8위), 도미니카공화국(9위), 호주(11위)와 B조에서 겨룬다.WBSC에 따르면 B조 예선은 일본, 대만에서 치러진다. 11월 13일 일본과 호주가 일본 나고야에서 B조 개막전을 소화하고, 나머지 B조 경기는 대만 타이베이돔과 톈무 스타디움에서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멕시코(2위)와 미국(3위), 베네수엘라(6위), 네덜란드(7위), 파나마,(10위) 푸에르토리코(12위)는 A조에서 경쟁한다. A조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에서 예선을 치른다.조별 라운드는 모든 팀이 한 번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후 각 조 상위 두 팀이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슈퍼 라운드(11월 21~23일)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1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한편, 한국은 2015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해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2019년 열린 2회 대회에서는 일본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9년 만의 정상에 도전한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 '심판에 부적절한 행동' 피츠버그 채프먼, 2경기 출전정지 징계
- · 8연패 탈출 이끈 롯데 황성빈의 '폭주'···"어느 누가 나를 봐도···"(종합)
- · 황성빈에 화난 켈리?···롯데-LG전서 벤치클리어링(종합)
- · 롯데, 8연패 탈출···"오늘 계기로 팀 다시 올라갈 것"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