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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맨 따로 없다, 랜덤 영상 편집쇼 '놀면 뭐하니?'

입력 2019.07.21. 11:0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김태호(44)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 예고편부터 주목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놀면 뭐하니? 프리뷰'가 전국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20~49세 시청률 1위다.

스케줄이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에 찍힌 영상이 바탕이다. 여러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이날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는 누적 조회 수 약 800만을 기록한 유재석(47), 조세호(37), 태항호(36), 유병재(31), 딘딘(28), 유노윤호(33)의 ‘릴레이 카메라’ 영상 모음과 온라인에선 볼 수 없던 장면 등을 선보였다.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로고를 쓰고, 드럼을 연주하는 모습도 담겼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의 포스터를 기획하고, 연출과 주연까지 해냈다.

한 차례 '릴레이 카메라'가 끝나고 김 PD는 유재석을 다시 만나 카메라 2대를 전달했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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