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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상수도시설확충·노후관 교체 2300억원 투입

입력 2019.07.21. 09:54 댓글 0개
올해 상수도보급율 91.5% 목표 달성 총력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광주시와 광주 5개 구청, 광역·기초의회는 유신잔재 논란이 있는 새마을기를 철거한 가운데 15일 전남도청에는 청사 앞 새마을기가 걸려 펄럭이고 있다. 2017.02.15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올해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보급을 위한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에 1663억 원, 20년 이상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에 721억 원 등 총 23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6월 잠정집계 결과 90.6%, 통계상 상수도 미보급률은 9.4%로 전남 인구 191만 명 가운데 18만 명이 미보급 상태다.

이는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수치만으로 통계된 것이며, 통계자료 외에 시장·군수가 운영하는 마을상수도를 포함하면 전남지역 191만 명 중 98.8%인 189만 명이 상수도를 공급 받고 있는 셈이다.

미공급 인구는 1.2%인 약 2만여 명이다. 해당 지역은 외지 섬지역, 외딴지역의 독립가구, 급수가 불가한 산골 등이다.

전남도는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신규 신청자 중 취약계층에 대해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상수도를 폐쇄하는 대신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3년간 상수도사업에 약 356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상수도 미공급 지역 최소화를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도서지역식수원 개발사업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상수도 보급률은 2015년 86.6%였던 것이 2016년 87.7%, 2017년 89%, 2018년 90.6%이었으며, 올해 목표는 91.5%이고, 2020년은 92.5%다.

현재 추진 중인 2019년 상수도사업 규모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45개소에 617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65지구에 848억 원, 고도정수처리사업 4개소에 71억 원, 식수전용저수지 확충사업 3개소에 26억 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28개소에 102억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13개소에 721억 원 등 약 2337억 원이다.

정옥진 전남도 물환경과장은 “올해 추진하는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보급사업이 완료되면 784개 마을 2만 7194세대 5만 5864명이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수돗물을 공급받게 돼 상수도 보급률은 90.6%에서 약 2.5%로 상승한 93.1%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미공급지역 상수도 보급 확대사업을 통해 물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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