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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분노의 트윗…"민주당 급진좌파와 언론, 역겨운 동반자"
입력 2019.07.20. 01:46 댓글 0개【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속으로 트윗을 게시하며 자신이 비난한 유색인 여성 의원과 언론이 "병든 동반자 관계"라고 비난했다. 또 뉴욕타임스(NYT) 기고자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자신의 앞에서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더니 칼럼으로는 비판했다고 격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가짜 뉴스 미디어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유세에서 "그녀를 돌려보내"란 구호가 나온 데 대해서는 날뛰면서, 3명의 급진좌파 여성 의원들의 용납할 수 없고 역겨운 발언은 차분하게 수용하는 게 놀랍다. 이 미디어들은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으로 민주당 급진 좌파의 한 부분이 됐고 이미 모든 신뢰를 다 잃었다"고 밝혔다.
또 "이건 역겨운 동반자 관계다.(It is a sick partnership) 보기만 해도 한심하다! 그들은 입버릇이 나쁜 일한 오마(하원의원)를 응원하기 위해 미네소타에서 모인 소규모 군중을 취재하기도 했다. 바로 내가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할 주인데, 미네소타 주민들은 우리나라를 향한 그의 증오를 견딜 수 없기 때문"이라며 "또 주민들은 미네소타를 최고의 고용과 호황으로 이끌기 위해 내가 그들을 위해 한 일(광산을 연 것)을 고마워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공격 중인 유색 여성 의원 4명 중 한명인 일한 오마 의원은 미네소타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앞서 1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유세 집회에서 청중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의 일한 오마,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아이아나 프레슬리, 라시다 틀라입 하원의원을 공격한 데 호응하며 "그녀를 돌려보내라!"고 외친 바 있다.
NYT 칼럼니스트 프리드먼에 대해서는 격분의 트윗을 날렸다. 프리드먼은 퓰리처상을 3차례나 탄 유명인사로 세계화를 다룬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저자다.
그는 "약하고 불쌍한 사람으로,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골프 라운드 도중에 칼럼을 쓴다"며 "몇 주 전에 불행하게도 나는 프리드먼과 통화를 하게 됐다. 우리는 잠시 대화했고 그는 그 이상으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나에게 정중했고 존경을 표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고 나서 그의 칼럼을 봤는데 그는 나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했다. 나는 그렇지 않다"며 "또 로드아일랜드주는 주지사가 잘한 덕에 5년 만에 경제가 좋아졌다고 했다. 사실일 수도 있지만, 내 행정부가 일으킨 엄청난 경제적 성공과 전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정말 짜증 난다. 전화로는 온갖 아부를 떨더니. 위선자!(kissed my a.. on the call. Phony!)"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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