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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규모 5.3 지진…사망자나 중상자 아직 없어

입력 2019.07.20. 00:47 댓글 0개
미국지질조사국(USGS), 규모 5.3으로 분석
【아테네=AP/뉴시스】19일(현지시간) 지진이 발생한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의회에서 일하던 시민들이 밖으로 대피한 모습.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가 5.3이라고 밝혔다. 2019.07.20.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크게 놀랐지만 사망자나 중상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19일(현지시간) CNN,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의 국립지질연구소는 이날 오후 2시13분(아테네 기준) 규모 5.1 지진이 아테네에서 북서쪽으로 23㎞ 떨어진 지점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가 5.3이라고 밝혔다.

【아테네=AP/뉴시스】19일(현지시간) 지진이 발생한 그리스 아테네의 거리에서 한 남성이 피해를 입은 차 옆을 걷고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가 5.3이라고 밝혔다. 2019.07.20.

당국은 헬기와 경찰을 동원해 피해 지역을 조사했지만 사망자나 심각한 부상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세계 역사적 명소인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등 문화 유적지에는 타격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스 정부는 아테네 서부의 사람이 살지 않는 건물 한 채가 무너졌으며 다른 곳에서도 방치된 여러 건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아테네 주변에 전력 공급이 제한되고 통신 문제가 발생했다. 소방대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사람들을 구출했다.

그리스는 단층선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유럽 국가 중 하나다. 지난 1999년 아테네에서 5.9규모 지진이 발생해 143명이 사망했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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