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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과 실무협상 재개 희망"…"김정은이 약속"

입력 2019.07.19. 23:41 댓글 0개
"대화 계속될 것으로 자신"
【평택=뉴시스】이영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6월30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에서 연설을 하던 중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단상에 올라 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3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실무협상 재개를 약속했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협상이 시작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이 EWTN-TV와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은 오직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협상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새로운 협상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김 위원장이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몇주 안에 실무협상팀을 다시 구성하겠다고 했다. 우리는 준비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협상을 할 수 있어서 바라는 게 아니다. 우리가 북한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에 바란다"며 "이렇게 되면 우리는 세계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진정한 평화의 기회를 만들 수 있고 검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북한을 비핵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비판한 데 대해 우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 논평들을 봤다. 내 생각에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약속한 그대로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우리가 제대로 할 것 같다.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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