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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호주 감독 "도핑 회피 반대 입장에 변화 없다"
입력 2019.07.19. 17:56 댓글 0개【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호주 경영 대표팀의 자코 베르하렌 총괄 감독은 19일 "도핑 테스트 회피는 공식적으로 또는 사적으로도 일관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베르하렌 감독은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호주 경영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지금 구체적으로 언급할 때는 아닌 것 같다.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베르하렌 감독은 '도핑 회피 의혹에 휩싸인 중국 쑨양(28)에 대한 제지가 없는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도 "대회가 끝난 뒤 말할 기회가 있다면 입장을 밝히겠다. 입장에 변화는 없다"며 도핑 스캔들에 단호한 태도를 유지했다.
중국 수영의 간판 쑨양은 지난해 9월 도핑 검사관이 방문했을 때 혈액이 담겨있던 샘플을 망치로 깨뜨려 도핑 테스트를 회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이와 관련한 징계를 내리지 않았고, 경고 조치만 했다. 그러자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FINA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다.
앞서 미국 경영 대표팀 기자회견에서도 도핑 회피 의혹이 불거진 쑨양을 겨냥한 발언들이 쏟아졌다.
베르하렌 감독은 메달 전망에 대해 "오랫동안 준비를 한 만큼 400m 남자 자유형·100m 여자 자유형 등 많은 경기에서 가능성이 있다"면서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하는 맥 호튼(23)이 올림픽 자유형 챔피언으로서의 면모를 이번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면서 각별한 기대를 드러냈다.
남자 자유형 400m 종목은 호튼과 쑨양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호튼은 2016년 리우올림픽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올릭핌 2연패에 도전한 쑨양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듬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쑨양이 호튼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며 설욕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베르하렌 감독은 아울러 여자 경영대표팀 선수 샤이나 잭(21)의 불출전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이미 밝혔듯 개인적 일이다"면서 말을 아꼈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갑질논란 현주엽 "실화탐사대 논란만 키워···법적대응" 현주엽[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전 농구선수이자 휘문고 감독 현주엽이 MBC TV '실화탐사대' 방송에 억울함을 호소했다.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9일 "실화탐사대는 당사 입장을 100% 반영하지 않은 채 방송을 송출했고, 현주엽을 둘러싼 논란만 더욱 키우는 상황이 됐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음해하려는 세력에 관해 선처나 합의없이 강력한 법적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실화탐사대가 현주엽 의혹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다"며 "수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현주엽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허위사실 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 증언, 메신저 대화 캡처본 등 증거를 확보해 제공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15일부터 현주엽 관련 의혹에 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주엽은 사실여부를 떠나 감사 결과에 따른다는 뜻을 밝혔다"며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과 학부모님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전날 MBC TV 실화탐사대에선 현주엽의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 등을 다뤘다. 휘문고 농구부원 학부모는 2월 서울시교육청에 탄원서를 접수했다. 현주엽이 지난해 11월 모교인 휘문고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하지 약 5개월 만이다. 다른 휘문고 학부모들은 탄원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현주엽의 방송 활동 겸업 역시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 학부모는 자신이 탄원서를 썼다며 "그 내용은 사실"이라고 반박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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