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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아베 정권, 수출 제한 철회를"

입력 2019.07.19. 15:54 댓글 0개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의원들이 19일 구의회에서 성명을 발표한 뒤 일본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2019.07.19. (사진 = 광산구의회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가 일본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 철회를 촉구했다.

광산구의회는 19일 '일본 경제보복 규탄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는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정당한 배상 요구를 빌미로 경제 보복을 자행하고 있다. 명확한 근거 없는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는 공적 무역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아베 정권은 이달 21일 참의원 선거 승리를 위해 한·일 양국간 갈등을 부추기고 혐한 분위기를 선동하고 있다. 양국 협력 관계를 해치는 만행을 멈추라"고 요구했다.

또 "일본 정부는 강제 징용과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과오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함께 피해자들에게 조속히 배상해야 한다. 잘못된 역사 인식으로 내린 수출 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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