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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많이 보낸 광주高 어디?
입력 2019.07.19. 13:26 댓글 3개
사랑방 뉴스룸 내집마련톡 와글와글
광주지역 고등학교 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학생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방 뉴스룸 내집마련톡(게시글 바로가기) 게시판에는 지난 17일 'kma**'이라는 닉네임으로 ‘2019년 광주 서울대 의대 합격 고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의대 합격자를 배출한 광주지역 고교 명단을 공개한 이 글은 조회수 5000회, 댓글과 추천 20여회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닉네임 '310***'은 “북구는 제외인건가 아니면 (서울대를) 못간건가”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고, '10s***'은 “조대부고 후배들 장하다”라고 반응했다.
지역 내 학군이 우수하기로 알려진 봉선동 관련 의견도 많았다.
아이디 '구피**'는 “어디가 명문학군인가요. 봉선동에 살면서 다들 동구, 광산구, 서구로 학교를 보내는건가”라고 묻자 'jg***'과 '09***'은 “(해당 학교는) 봉선동 중학생들이 배정받는 학교가 대부분”이라고 답변했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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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의대 정원 배분 결과 20일 공개 병원 내부 모습. 무등일보DB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가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의대생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와 소규모 의대의 정원이 얼마나 늘어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분 2천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오후께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갖은 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원 배정 결과를 공개하는 걸로 전해진다.증원된 정원은 비수도권에 80%(1천600명), 수도권에 20%(400명)가량 배분될 전망이다.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 3천여명인 가운데 수도권 정원은 13개교 1천여명, 비수도권 정원은 27개교 2천여명이다.정부 구상대로라면 수도권 정원은 1천400여명, 비수도권 정원은 3천6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조선대학교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발 맞춰 의과대학 정원을 45명 늘리기로 한 상태다. 조선대와 비슷한 학생수인 전남대학교의 경우도 50명 내외로 증원될지 주목되고 있다. 조선대 요청대로 의대생 정원은 125명에서 170명으로 늘어난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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