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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서동지점 이전식 가져
입력 2019.07.18. 10:38 수정 2019.07.18. 10:38 댓글 0개
옛 KBC서 대성초 사거리로 옮겨
광주·전남에 영업점 4개점 신설
광주·전남에 영업점 4개점 신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7일 광주 서동 대성초등학교 사거리에 새로 자리잡게 된 서동지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재순 (사)광주전남발전협의회 회장, 김점기 광주시의원,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지역 우량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 서동지점 이전식을 가졌다.
광주은행 서동지점은 옛 KBC 광주방송 사옥 1층에서 지역민의 성원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나 아파트 밀집지역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현 위치로 이전함으로써 고객 접근성이 개선돼 쾌적한 환경에서 더 좋은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서동지점 이전을 통해 고객님들에게 보다 질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융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층 이상 영업점을 선별해 1층으로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광주·전남지역에 영업점 4개점을 신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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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단독] 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3년 만에 대표로 복귀 "이커머스 급변속 리더십↑" 조만호 무신사 의장[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국내 대표 패션 온·오프라인 플랫폼 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이사회 의장이 3년 만에 대표이사로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C커머스(차이나 커머스)의 침공 등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리더십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조 의장을 대표로 다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앞서 조 의장은 지난 2021년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 및 이벤트 이미지 논란 등에 책임을 지고 대표 자리를 내려놓았다.그는 사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조 의장은 지난 2022년 3월 사재 주식을 자회사를 포함한 임직원에게 무상 증여한 바 있다.조 의장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인 지난 2001년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길거리 패션과 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매거진을 발행했다. 2009년엔 커머스 기능을 도입해 현재 무신사 스토어로 성장했다.무신사는 조 의장이 대표직으로 복귀함에 따라, 한문일 무신사 대표와 박준모 29CM 대표를 포함해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1988년 생인 한문일 대표는 2021년 7월 무신사 공동대표를 지낸 후 2022년 3월부터 단독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아마존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박준모 대표는 지난 2021년 5월 29CM 공동대표로 선임됐다.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되면서 조 의장은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한 대표는 브랜드·글로벌·마케팅 사업을 주력하게 된다. 박 대표는 커머스 플랫폼을 맡는다.조 의장의 이같은 대표직 복귀는 책임 경영 실천과 동시에 사업 간 시너지를 내고,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이른바 'C커머스'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무신사가 지난 2021년 인수한 29CM는 여성 패션에서 최근 라이프스타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고속 성장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무신사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 일본 내 유통망 확대 등 신사업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각자 대표 체제는 29CM와의 시너지를 높이고, 각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는 등 신사업에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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