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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배합 일치해 편하다" 윌랜드, 포수 김민식에 엄지 척!

입력 2019.07.17. 22:09 댓글 0개

"볼배합이 일치해 편하다".

KIA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조 윌랜드가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을 따냈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시즌 9차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을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팀의 3-1 승리를 이끌며 자신도 승리를 따내며 전반기를 마쳤다. 특히 포수 김민식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3회까지는 5연속 삼진을 포함해 퍼펙트로 막았다. 4회는 선두타자 민병헌에게 좌익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맞고도 나머지 세타자를 틀어막았다. 그러나 5회 선두타자 윌슨에게 던진 커브가 좌중월 솔로홈런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무사 1루도 막고 6회 무사 1루도 실점없이 막았다. 

6회를 마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투구수는 89개. 최고 151km짜리 직구를 위주(59개)로 던졌다. 좌우 구석으로 파고들면서 롯데 타선을 막았다. 커브, 체인지업, 커터도 구사했다. 제구력이 낮게 낮게 잡히면서 연타를 맞지 않는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포수 김민식과 3경기 연속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김민식이 1군에 올라오면서 호흡을 맞췄고 3경기에서 20⅔2이닝 5자책점을 기록했다. 7월 평균자책점이 2.18를 기록했다. 3경기에서 볼넷 3개를 내주었고 탈삼진은 22개를 뽑았다. 김민식을 편하게 생각하는 이유이다. 

경기후 윌랜드는 "오늘 경기는 포수 김민식과의 호흡이 좋았다. 야수들의 도움도 있어 팀도 이겼다고 생각한다. 김민식과는 볼배합 생각이 일치해 경기를 풀어가는데 편안 마음으로 할 수 있다. 그런 상태로 경기를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찰떡 궁합의 비결을 밝혔다.  

이어 "첫 전반기를 보냈는데 많은 부침이 있었다. 좋은 상태로 전반기를 마쳐 다행이다. 이 흐름을 후반기에도 끌고 갈수 있도록 휴식도 취하면서 잘 준비하겠다"라며 후반기 활약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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