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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반도체 약세에 0.53% 반락 마감
입력 2019.07.17. 15:35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17일 미국 반도체 관련주 하락 여파로 주력 기술주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7.57 포인트, 0.53% 밀려난 1만828.48로 폐장했다.
장중 최고인 1만861.11로 시작한 지수는 1만804.34까지 내려갔다가 다소 회복하고서 장을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55.06 포인트 떨어진 9089.56을 기록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식품주는 0.24%, 석유화학주 0.46%, 방직주 0.92%, 전자기기주 0.85%, 금융주 0.09%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06%, 제지주 1.08%, 건설주 0.08% 각각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09개는 내리고 421개가 올랐으며 112개는 보합으로 끝났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렌화전자(UMC),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떨어졌다.
저항기 등 수동부품을 생산하는 궈쥐는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구조조정 소식에 약세를 면치 못했다.
대형 은행주 푸방금융 HD와 화학주 대만 플라스틱도 매물에 밀렸다. 야오제(耀傑)-DR, 위안다 S&P 위안유정(正)2, 푸마오유(福懋油), 화둔(華頓) S&P 부란터정이(布蘭特正二), 타이지(太極)는 급락했다.
반면 타이완 모바일 등 통신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자동차 판매주 허타이는 하반기 실적 호조 전망에 매수가 유입했다.
스마트폰 관련주 훙다 국제전자 역시 상승했다. 칭후이(清惠), 징위안(精元), 신톈디(新天地), 화즈(華紙), 다퉁신촹(大統新創)은 큰폭으로 뛰었다.
거래액은 1128억7800만 대만달러(약 4조2882억원)로 집계됐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북한 정찰위성 추가발사 움직임에 美 "한일과 계속 협력할 것" [서울=뉴시스] 사진은 북한이 지난 19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다단계 고체연료엔진 지상 분출 시험을 하고 있는 모습. 20일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9일 오전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이번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 움직임에 대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한일과 협력하겠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관련 논평 요청에 "우주발사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하거나 상호 교환 가능한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인공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는 데 사용되는 우주발사체(SLV)를 포함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모든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마틴 메이너스 국방부 대변인은 VOA에 "우리는 북한의 군사 프로그램이 초래하는 위협에 대한 입장, 한국과 일본을 방어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에 대해 매우 분명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또한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일본 정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메이너스 대변인은 북하의 추가 발사가 임박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정보 사안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앞서 한 한국 방송사는 북한이 최근 시험을 마친 로켓추진체와 정찰 위성을 서해 발사장으로 옮긴 정황을 우리 군이 포착했다며 군사정찰 위성 재발사 준비를 마치고 시점을 조율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이에 대해 28일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군사위성 추가 발사를 위한 준비하는 활동은 있으나 현재까지 임박한 징후는 없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의 군사 활동을 지속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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