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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GC+'로 40년만에 사보 새단장

입력 2019.07.17. 13:40 댓글 0개
열린 소통∙대화 장으로 변화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GC녹십자가 40년 만에 사보를 새단장했다.

GC녹십자는 임직원간 소통 확대를 위해 7월호를 시작으로 사보를 새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0년부터 발행된 GC녹십자의 사보는 ‘사내보’의 개념으로, 회사 소식과 직원 이야기 등의 정보를 임직원들간 공유하는 대표적인 사내 소통 채널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40년 간 이어온 ‘사랑방우물가’라는 사보 이름은 ‘GC+’로 새롭게 바뀌었다. 새로운 사보명에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통을 더해나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GC+’는 해당 호의 주제를 깊이 들여다 본 ‘테마+(Theme+)’, 회사의 소식을 전하는 ‘컴퍼니+(Company+)’, 임직원을 심층취재 하는 ‘피플+(People+)’, 문화∙예술∙여행 등의 이야기가 담긴 ‘컬쳐+(Culture+)’ 등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바뀐 구성에 맞춰 텍스트를 압축해 사보의 크기도 줄어 가독성과 휴대성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기존 사보명인 ‘사랑방우물가’는 CEO와 임직원이 회사에 대한 의견, 관심사, 취미 등 자유로운 주제로 열린 소통을 하는 칼럼으로 탈바꿈됐다.

또 직원 한 명의 업무와 일상을 소개하는 ‘직원 24시’ 등 임직원의 소통과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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