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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키즈-모나미 콜라보…티셔츠 DIY키트 출시

입력 2019.07.17. 09:44 댓글 0개
티셔츠에 직접 그림 그려넣을 수 있어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빈폴키즈는 문구업체인 모나미와 손잡고 기념 티셔츠 DIY(Do It Yourself) 키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후원하는 한편 빈폴키즈상을 신설해 '자전거와 자연보호'를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의 시상을 담당한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7부 티셔츠와 패브릭 마커로 구성된 DIY키트를 내놨다. 내용물을 담는 키트는 지속가능성과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재고 원단으로 제작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샵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3만3000원이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행사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들이 직접 펜으로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어 세상에서 유일한 티셔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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