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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한국신용데이터, 자영업 고객 위한 업무제휴 체결

입력 2019.07.17. 08:54 댓글 0개
장기재물보험 신규가입자, '캐시노트' 제공
【서울=뉴시스】(사진=삼성화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삼성화재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자영업 고객 대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험업권 독점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7월 이후 장기재물보험 신규 가입자 가운데 원하는 고객에게 '캐시노트' 서비스 5개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캐시노트'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관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내 사업장에서 카드로 결제된 건을 따로 정산할 필요 없이 매일 카카오톡으로 카드매출 입금 예정액을 발송해준다. 또한 모든 카드사 매출 자료를 매일 확인해 지급보류 또는 결제취소가 발견되면 즉시 안내해 매출이 누락되지 않도록 돕는다.

조대식 삼성화재 마케팅기획파트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 사고 위험 대비와 자영업자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o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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