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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흉기 난동' 서울역 50대 노숙인 구속…"도주 우려"

입력 2019.07.16. 20:43 댓글 0개
법원, '도주 우려' 살인 혐의로 영장 발부
음주 상태로 다른 노숙인에 흉기 휘둘러
【서울=뉴시스】서울서부지방법원. 뉴시스 DB.

【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심야에 서울역 앞에서 음주 상태로 다른 노숙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노숙인이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허명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58)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2시께 술에 취해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에서 다른 노숙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노숙인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따로 술을 마시고 있던 다른 노숙인 2명 가운데 1명에게 별다른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사건 발생 이후 현행범으로 붙잡혔으며, 이후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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