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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온' 쑨양 "7번째 세계선수권 출전, 강훈련 덕분"
입력 2019.07.16. 20:07 댓글 0개【광주=뉴시스】권혁진 김희준 기자 = 중국 수영스타 쑨양(28)은 이미 6번이나 세계선수권을 치렀다.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수영 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정상권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쑨양은 광주에서 7번째 도전을 앞두고 있다.
쑨양은 16일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보다 세계선수권에 많이 나온 선수는 10명이 넘지 않을 것이다. 그 중 한 명이 헝가리의 카틴카 호스주일 것"이라며 광주 대회 출전에 의미를 부여했다.
쑨양은 만 16세이던 2007년 멜버른 대회부터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빠짐없이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무려 9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쑨양은 "매일 높은 수준의 훈련을 하는 것이 내가 7번째 세계선수권에 서있는 이유"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결전지인 광주에 입성한 쑨양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400m·800m 등 3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자유형 400m에서는 최초로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쑨양은 "빨리 경기를 치르고 싶다.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에 나선 대표팀 동료들을 보면서 열정을 느낀다. 이것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각오를 다졌다.
쑨양은 이날 결전지인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첫 공식 훈련에 나섰다.
오후 5시30분께 경기장에 도착한 쑨양은 자신의 전담팀과 훈련을 진행했다. 25분 동안 훈련하다 잠시 라커룸에 돌아갔던 그는 다시 풀로 돌아와 오후 6시50분께까지 물살을 갈랐다.
흰색 수영모를 쓰고 4번 레인에서 훈련에 나선 쑨양은 초반에는 천천히 경기장 양쪽을 오갔다. 몸풀기를 마친 쑨양은 종전보다 빠르게 물살을 가르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3, 5번 레인에서 훈련 파트너가 쑨양과 함께 출발해 50m 풀을 왕복했다. 쑨양은 50m 길이의 풀을 오갈 때마다 데니스 코터럴 코치와 이야기를 나눴다.
강도 높은 훈련은 아니었고, 적응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중국 취재진은 잔뜩 몰려들어 쑨양의 훈련을 지켜봤다.
한편 한국 입국 직전까지 홍콩과 선전에서 강도 높은 훈련으로 몸을 만든 쑨양은 21일 자유형 400m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hjkwon@newsis.com,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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