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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거티 주일 미국대사 이달 후반 사임..."내년 테네시 상원선거 출마"

입력 2019.07.16. 18:54 댓글 0개
【서울=뉴시스】윌리엄 해거티 주일 미국대사. <사진출처:위키피디아> 2019.02.0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원 출마 소식을 전한 윌리엄 해거티 주일대사가 이달 후반 정식 사임한다고 지지(時事)와 산케이 신문 등이 1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주일 미국대사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해거티 대사가 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의 초석인 미일동맹을 발전시키는 직무를 맡아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민을 대표할 수 있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월내 그가 퇴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커티 대사는 2017년 7월 하순 도쿄에 부임해 만 2년간 재임하면서 무역과 방위분담금 등 미일 현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입장을 충실히 일본 측에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트위터에서 해거티 대사가 2020년 연방의회 상원선거 때 테네시 주에서 입후보한다며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언명, 그의 대사 퇴임을 예고했다.

해커티 대사의 귀국으로 조지프 영 수석공사가 임시 대리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테네시 주 출신인 해거티 대사는 투자회사 '해거티 피터슨'을 창업했으며 일본에서 컨설팅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

조지 H.W. 부시 행정부 시절에는 백악관 스태프로 일한 적이 있으며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권인수팀에 들어가 장관급 인사에 관여하기도 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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