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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자택 인근 공원서 숨진채 발견…유서 남겨

입력 2019.07.16. 17:07 댓글 0개
홍은동 자택 인근 실락공원서 발견
부인 신고로 경찰 출동해 주변 수색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정두언 전 의원이 지난 2016년 12월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현직 새누리당 탈당 의원 모임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12.18.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홍은동 인근 공원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25분께 서울 홍은동 북한산 자락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앞서 정 전 의원의 부인은 이날 오후 3시58분께 남편이 자택에 유서를 써놓고 서울 홍은동 실락공원 인근으로 나갔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드론과 구조견을 투입해 실락공원 인근을 수색, 나무에서 정 전 의원 사체를 발견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서울 북한산 자락길 인근에서 차에서 내린 뒤 산쪽으로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 의원의 휴대폰이 사고지점 50m이내에 있다고 보고, 인근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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