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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상반기 中재정지출 10.7%↑..."경기둔화 속 대폭 감속"
입력 2019.07.16. 16:58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1~6월 상반기 재정지출(세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2조3538억 위안(약 2116조7001억원)을 기록했다고 홍콩 동망(東網)이 1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재정부 국고집중지급센터(國庫集中支付中心) 류진윈(劉金雲) 주임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반기 중국 재정수지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1~6월 세출 증가율은 1분기 1~3월의 15%에서 대폭 감속했다.
류진윈 주임은 상반기 세입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늘어난 10조7846억 위안에 달했다고 전했다. 2018년 상반기의 10.6%에 비해선 신장폭이 7.2% 포인트나 크게 축소했다.
그래도 류진윈 주임은 "상반기는 전국적으로 세출 신장세가 세입을 대폭 상회하면서 주요 분야에서 투자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세수는 0.9% 늘어난 9조2424억 위안에 그쳤다. 1분기에 5.4% 증대한 것에 비하면 크게 둔화했다. 반면 세외수입 경우 1조5422억 위안으로 21.4% 급증했다.
재정부의 다른 당국자는 지방정부의 지출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에 대한 자금이전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반기 지방채 순발행액은 2조1765억 위안(372조9650억원 3167억4000만 달러)으로 연간 발행한도의 70.7%를 차지했다.
전날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상반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6.3%에 머물렀다. 2분기 성장률은 6.2%로 지난 1992년 이래 분기로는 27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경제가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와 경기둔화 등으로 하방압력을 받고 있는 것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프랑스 하원, '머리칼에 관한 모든 차별 금지법안' 투표 [AP/뉴시스] 27일 프랑스 파리의 한 미장원에서 여성이 머리 손질을 기다리고 있다[파리=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프랑스 하원은 사람들 머리칼(두발)의 길이, 색깔, 스타일 및 결에 따른 차별 금지의 법안을 28일 논의하고 투표할 예정이다.법안을 낸 의원들은 직장과 여러 곳에서 머리칼이 다르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의 적대감에 시달리는 흑인 등에게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세계에 획기적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프랑스에서는 모든 타입의 머리칼을 손질해주는 헤어 살롱이 드물어 머리칼 차별이 일반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프랑스보다 앞서 미국의 20여 개 주에서 이와 비슷한 차별금지 조치가 나왔다. 법안은 프랑스령 카브리해 과델루페 섬에서 선출된 의원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 올리비에 세르바 의원은 법안이 통과되면 '프랑스는 전국 단위로 머리칼을 근거로 한 차별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를 금한 첫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법안은 현존의 노동 및 형사 법 내 차별금지 조항들을 정밀하게 개정해 머리가 벗겨진 사람은 물론 곱슬과 꼰 머리 등 '직업상의 규칙에 위반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헤어스타일 사람들에 대한 차별을 '명시적'으로 불법 규정하고 있다. 법안은 인종에 기반한 차별과 연결시키지는 않았다.세르바 의원은 "유럽 중심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차별, 고정관념 및 편견과 맞닥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하원에서 이 법안은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파 정당 르네상스 및 좌파 정당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보수파 및 극우 정당들은 법안이 미국의 인종 및 인종차별 개념을 프랑스로 수입하고자 한다면서 반대하고 있다.미국에서는 24개 주가 고용, 주택구입, 학교 선택 및 군 입대에서 인종별 머리칼로 차별받는 것을 금하는 조례를 채택했다. 연방 의회에서는 '자연 두발을 존중하는 세계를 향하여'라는 법안이 제출되어 2022년 하원은 통과되었으나 상원이 한 달 뒤 봉쇄해버렸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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