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감리입찰 뇌물' 심사위원 구속···다른 2명은 기각뉴시스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73년생 쉽게 버린 약속 친구를 잃어요뉴시스
- 김준호 "경찰차에 두 번 걸리면 포승줄이야"···무슨 일?뉴시스
-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출산시간 맞춰 매년 미역국 끓여줘"뉴시스
- 독일, 러시아 간첩 혐의로 2명 체포···"우크라 원조 방해 공작"뉴시스
- 한서대 학생들, 빠른 대처로 큰 불 막아뉴시스
- 충남 서천 한 자동차공업사서 불···건물 3동 태워뉴시스
- 안보리, 18일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 가입 표결뉴시스
- 김영임 "우울증에 자궁적출까지"···건강이상 고백뉴시스
내일의 하이라이트
입력 2019.07.16. 15:03 수정 2019.07.16. 15:03 댓글 0개16년만, 아티스틱 팀프리 경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4위를 차지해 한국 다이빙 남자 개인전 최고 기록을 스스로 경신한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3m 스프링보드에 도전한다.
우하람은 2015년 러시아 카잔 대회 3m 스프링보드에서 결승에 올라 7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개인전 최고 성적이었다. 이후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았으나 기권하고 말았다. 당시 우하람은 미리 제출한 기술을 수행하지 않는 실수를 해 0점 처리됐어야 했지만 심판진이 알아채지 못해 준결승 출전권을 얻었다. 하지만 다른 선수가 항의했고 심판진은 판정을 되돌릴 수도 없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이에 우하람은 스스로 기권했다.
우하람과 함께 김영택(17·경기체고)도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다. 이날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다이빙풀에서는 오전 10시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과 오후 3시 30분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17일 오전 11시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장에서는 16년 만에 세계선수권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예선전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들을 볼 수 있다. 13년 만에 결성된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고강도 훈련을 해왔다. 세계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팀 종목에 우리나라가 출전하는 것은 2003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처음이다.
오후 8시 30분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는 한국 남자 대표팀이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세르비아는 2009년과 2015년 대회에서 우승한 남자 수구 강국이다.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어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처음 나선 한국은 지난 15일 그리스와의 데뷔전에서 3-26으로 졌다. 비록 그리스에 대패했지만, 김문수(경기도청)가 한국 수구의 역사적인 세계대회 첫 골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특별취재팀=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 '문성곤 3점포 5방 19점' KT, LG 꺾고 4강 PO 1승1패 원점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수원 KT 문성곤 (사진 = KBL 제공)[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4강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KT는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문성곤의 외곽포를 앞세워 83–63, 20점차 대승을 거뒀다.16일 1차전에서 패했던 KT는 시리즈 전적을 1승1패,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두 팀은 KT의 홈구장 수원KT아레나로 자리를 옮겨 20일 3차전을 치른다.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패배 후, 2차전을 잡은 팀의 챔피언결정전 승리 확률은 47.6%였다. 21번 중 10번이었다.이번 시즌 자유계약(FA)을 통해 새롭게 KT에 합류한 포워드 문성곤의 활약이 돋보였다.문성곤은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 스페셜리스트다. 이에 반해 슈팅에선 약점이 뚜렷하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점슛 성공률이 28.6%에 불과했다.그러나 이날 3쿼터에서만 3점슛 3개를 꽂는 등 19점(3점슛 5개)을 올리며 공격에서 불을 뿜었다. 패리스 배스(19점)와 함께 최다 득점자다. 리바운드도 8개나 잡았다. 승부처 기싸움에서 문성곤의 외곽포의 위력이 강했다.1차전에서 부진했던 하윤기와 허훈도 각각 16점(6리바운드), 8점(5어시스트)을 지원했다.LG는 저조한 필드골 성공률(34%)과 많은 턴오버로 자멸했다. 턴오버를 17개나 범했다. KT는 9개.아셈 마레이(15점 12리바운드)는 심판 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1차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재도와 양홍석은 각각 5점, 4점으로 부진했다.전반을 40-38로 앞선 KT는 3쿼터에서 승기를 잡았다.예상치 못했던 문성곤의 외곽포가 폭발했다. KT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문성곤의 3점슛과 배스의 2득점으로 45-38로 달아났다.LG도 유기상의 3점포로 응수했지만 문성곤은 전문슈터 못지않은 슛 감각을 뽐냈다. KT는 쿼터 막판 허훈의 3점슛까지 터지며 64-53으로 앞서며 3쿼터를 마쳤다.문성곤은 4쿼터에서도 시작과 함께 3점슛을 터뜨리며 LG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 '11언더파'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
- · 한선수, 대한항공과 3년 계약···최대 32억4000만원 받는다
- · 박준홍, KPGA 파운더스컵서 생애 첫 홀인원 달성
- · 중국서 풀려난 손준호, 전북에서 컨디션 끌어올린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6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7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10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