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MICE 산업·전남 관광산업 육성해야”

입력 2019.07.16. 14:29 수정 2019.07.16. 14:29 댓글 0개
한은 ‘서비스업 발전 방안’ 세미나
조선대 임상수 교수, 전략업종 제시

지역 서비스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광주와 전남은 각각 MICE 산업과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선대 임상수 경제학과 교수는 16일 오후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주최로 열린 ‘광주·전남지역 서비스업 발전 방안’ 세미나에서 타 시도에 비해 규모가 크고 효율성 제고 가능성이 높은 전략업종을 제시했다.

임 교수는 “전략업종은 환경오염 및 자원 재생 문제, 인구 고령화, 여가 중시 경향 증대 등 사회구조 변화와 맞물려 선정했다”며 “광주는 자동차 및 부품 판매업, 부동산업, 사업지원 서비스업, 보건업,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 등을, 전남은 하수·폐수 및 분뇨 처리업, 폐기물 수집 및 원료재생업, 숙박업, 음식점 및 주점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을 전략업종으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광주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등 MICE 산업을 위한 제반 시설이 타 시도와 비교해 잘 구축돼 있다”며 “정보통신기술에 기반을 둔 시스템을 조성해 수요자 편의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임 교수는 “전남은 숙박업, 음식업 등의 발전을 위해 관광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음식거리 조성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계획을 수립해 영세한 숙박업과 음식업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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